오세훈 서울시장 프로필, 재산은?

잘생긴 외모로 유명한 시장님, 오세훈 시장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프로필과 경력, 그리고 많은 분들의 관심사인 재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오세훈 누구?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인 오세훈 시장은, 역대 최연소 민선 서울시장입니다. 또한 현재 4선 서울특별시장으로 최초의 민선 4선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타이틀이 있습니다.

약력

역시 주목해야 할 부분은 현재 4선 서울시장라는 점입니다. 서울 시장이 되는 비결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차기 대선을 노릴지, 혹은 5선 서울시장을 노릴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입니다.

생애

학창 시절

오세훈은 1961년 1월 4일 생으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렸을 적 달동네에서 자랐는데 중학교까지 학비 걱정이 많아 여러 차례 전학을 했을 정도로 굉장히 가난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모습에서 가난이 비치지 않는 점은 부모님이 사랑과 관심으로 키워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오세훈 시장은 대일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외국어대학 법정학부 법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로 편입해 사법시험을 치렀습니다. 1984년 제2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198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하였습니다. 군복무는 학사장교로 육군 헌병 소위에 임관하여 국군보안사령부에서 복무하였고, 중위 전역하였습니다.

초기 경력

숙명여자대학교 법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했습니다. 이후 예일대학교 로스쿨에 민사소송법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변호사로서의 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일조권 소송' 사건 승소

오세훈은 유명하게 해 준 사건이 있습니다. 1993년 인천의 경남아파트 일조권 소송 사건입니다. 대낮에도 전등을 켜고 생활하는 일조권이 침해된 주민들의 대리인으로서 13억 원의 배상금을 받아내며 한국에서 처음으로 일조권이 헌법상 환경권으로 인정된 사례가 됐습니다.

방송인으로서의 활동

오세훈은 일조건 사건으로 이름을 알린 뒤 MBC 아나운서 손석희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생방송 오변호사 배변호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이후 '그것이 알고 싶다', 'SBS 뉴스 따라잡기' 등 다양한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을 맡으며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또한 패션브랜드와 정수기 등의 광고 모델로도 활동한 특이한 경력이 있습니다. 

 

 

재산은 얼마?

광역단체장 재산 1위

오세훈 서울시장이 약 59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59억 원이라는 재산은 전국 광역단체장 중 가장 많은 액수입니다. 오세운 시장의 작년 말 기준 재산은 가족 재산을 포함하면 약 60억 원에 조금 못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른 광역단체장 재산

광역단체장 중 재산 2위는 박현준 부산 시장으로 약 56억 599만 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38억 6015만 원으로 3위, 4위는 홍준표 대구시장으로 38억 3021만 원이며, 5위는 김동연 경기지사로 33억 3674원으로 신고됐습니다. 

마치며

훤칠한 외모와 시원시원한 언변을 구사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양한 교수, 변호사, 방송인, 정치인 등 다양한 경력이 있지만, 최근 유튜브 콘텐츠에도 출연하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차기 대선 후보로 언급될 만큼 주목받는 정치인이지만 일각에선 추후 서울시장 5선을 노릴 것이라는 판단도 있어,  많은 국민들의 관심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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