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신메뉴, 교촌 옥수수?

교촌치킨 운영사 교촌에프앤비는 18일 경기도 성남시 교촌그룹 판교신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메뉴인 '교촌옥수수'를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신메뉴는 100년 기업을 향한 첫 발걸음으로,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적 작품입니다. 아래에 교촌치킨의 신메뉴 '교촌옥수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교촌옥수수 신메뉴 출시

신메뉴 출시

교촌에프앤비는 판교 신사옥 개막 이후 처음으로 신메뉴를 선보였습니다. '교촌옥수수'는 달콤한 옥수수의 진한 풍미를 가진 치킨으로, 교촌치킨을 즐겨찾던 기성 마니아층 뿐만 아니라 'Z세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입니다.

맛의 구현

신메뉴 '교촌옥수수'는 아카시아꿀, 옥수수, 무염버터로 만든 특제 소스를 사용하여 옥수수의 진한 단맛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시즈닝 대신 실제 옥수수를 사용한 '리얼 옥수수 플레이크'를 치킨 표면에 버무려 바삭한 식감을 살렸습니다. 이를 위해 튀긴 치킨에 소스를 한번 버무리고, 다시 옥수수 플레이크로 한번 더 버무리는 두 번의 텀블링 과정을 거쳤습니다.

 

다양한 메뉴 구성

메뉴 종류

'교촌옥수수'는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됩니다.

1. 교촌옥수수 오리지날: 한 마리의 모든 부위를 즐길 수 있는 메뉴로 가격은 2만원입니다.
2. 교촌옥수수 통안심: 자르지 않은 100% 통안심살로만 만든 메뉴로 가격은 2만3000원입니다.
3. 교촌옥수수 순살: 닭다리살로만 만든 순살 메뉴로 가격은 2만3000원입니다.

특수 부위 '통안심'

'통안심' 메뉴는 닭 한 마리에서 단 4%만 나오는 특수 부위로, 자르지 않은 통안심살을 사용해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아 촉촉함과 담백함을 유지합니다. 이 메뉴를 위해 한 개의 제품에 9~10마리의 닭이 필요합니다.

미래 계획

다담덮밥 출시 예정

교촌치킨은 '교촌옥수수'에 이어 또 하나의 신메뉴 '다담덮밥'을 연내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 메뉴는 24시간 숙성한 닭다리살을 직화로 구워 간장맛과 매운맛 두 가지 버전으로 제공될 프리미엄 덮밥입니다.

교촌의 목표

윤진호 부문장의 발표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지원부문장은 "'교촌옥수수'는 100년 기업을 향한 교촌의 미래를 이끌 신메뉴로, Z세대를 포함한 전 세대 고객의 입맛을 겨냥한 야심찬 작품입니다"라며 "제대로 된 옥수수치킨으로 고객들께 교촌의 진심을 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맺음말

교촌에프앤비는 '교촌옥수수'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고객을 만족시키고,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향후 출시될 '다담덮밥'과 같은 신메뉴들이 교촌의 미래를 밝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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